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창원공장 방문…임직원 격려

노정동 2023. 9. 5.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에 있는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와 폭발적인 인기가 있기까지 수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창원공장과 GM 한국사업장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평·보령공장 이어 세 번째 현장방문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에 있는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크로스오버 출시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GM 제공.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에 있는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은 세 번째 현장방문이다.

GM 창원공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GM의 핵심 공장 중 하나다. GM 한국사업장은 2021년 창원공장 내 도장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기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를 거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기술력을 확보했다.

새로운 도장공장은 8만㎡ 면적의 3층 규모로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친화적인 설비 구축 등 품질 확보를 위한 GM의 첨단 설비 기술이 투입됐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에 있는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크로스오버 출시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GM 제공.


또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가 진행된 창원공장 내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 역시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리모델링하며 글로벌 시장의 높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와 폭발적인 인기가 있기까지 수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창원공장과 GM 한국사업장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