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 독재정권...생각 다르다고 상대 악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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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군부독재의 군홧발이 사라진 자리를 검사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이 대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독재란 곧 '생각의 독점'을 뜻하고 독재 권력의 통치는 언제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했다며 현 정권을 '군부독재 시절'에 빗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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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군부독재의 군홧발이 사라진 자리를 검사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이 대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식 엿새째를 맞은 이 대표는 오늘(5일) SNS에, 단식으로 느끼는 고통이 있다 해도 감히 군홧발에 짓밟혀 가며 민주공화국을 만들고 지켜낸 선배들과 비교나 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어제 우리 사회 큰 어른인 함세웅 신부께서 단식 천막을 찾아주셨다며 독재 타도에 앞장선 신부님 모습을 보니 87년과 지금이 겹쳐 보인다고 썼습니다.
이 대표는 또 독재란 곧 '생각의 독점'을 뜻하고 독재 권력의 통치는 언제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했다며 현 정권을 '군부독재 시절'에 빗댔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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