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내 당일 정비”…르노코리아,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선봬

“2시간 내 당일 정비”…르노코리아,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선봬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주들이 신속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은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깝거나 최근 방문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2시간 내 당일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별도로 표시해 고객의 빠른 정비 예약을 돕는 기능이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중 즉시 정비가 가능한 곳들을 별도 안내할 방침이다. 평일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전국 1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에 차량 입고를 할 수 있도록 ‘24/7 케어서비스’도 시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고객 전용 앱 MY르노코리아를 통해 내 차 관리, 온라인 정비 예약 등의 맞춤형 서비스와 차량 내 이지커넥트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이지커넥트 탑재 차량은 주행 가능 거리, 주차 위치 확인, 차량 개폐, 원격 시동·공조 등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스마트워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추석 명절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엔진 및 미션 관리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MY르노코리아 회원은 프리미엄 100% 합성 엔진오일, 엔진 보호제 및 세척제, 미션오일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