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심거주 가능한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 임차인 추가 모집
집값 하락, 깡통전세 위험 등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지원 임대주택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정부 지원을 받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사업자가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 성격이 복합된 주거 상품이다. 민간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에 공공성이 더해지는 것으로, 민간건설사의 특화된 설계가 적용돼 상품성이 우수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약 등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주거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다. 여기에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이사에 대한 부담 없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시장 상황에 좋은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에 대한 부담도 적다.
여기에 최근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임차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난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건설사가 운영해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는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다.
업계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 가입이 도입됐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존재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한 주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민간건설사 시공으로 높은 상품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준비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지구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가 추가 임차인을 모집 중으로 이목이 쏠린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최초 모집 당시 많은 관심을 끌며 100% 분양완료 됐던 단지로, 이번 임차인 추가 모집 대상은 주택(분양권) 취득, 이직, 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해지세대다. 이번 임차인 모집에서 특별공급은 전용 59㎡와 전용 84㎡F 타입이 공급되며, 일반공급은 84㎡A·B 두 개 타입이 공급된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거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임대 계약은 2년마다 갱신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돼 있다.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월세 세액 공제 혜택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단지의 임차인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세대당 1건만 청약 가능)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중복 계약은 불가하다.
용산지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예정된 초품아 아파트이며, 인근 용산초등학교, 동화중학교, 관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북대전IC가 가까워 인근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유성대로, 대덕대로 등을 통한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 등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도 위치해 있다. 가까이 자리한 관평천, 용산지구 내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동화울 수변공원, 청벽산 근린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호반건설 시공으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으며,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홈 IoT 플랫폼을 제공(IoT 가전제품별도 구입,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성해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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