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 재직 청년 야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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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 재직 청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손안에 칼림바'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년의 야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은 차후 청년이 건전한 야간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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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 재직 청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손안에 칼림바'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년의 야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청년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악기를 매개로 지역의 청년이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퇴근 후 모인 10명의 참여자는 전문 예술인 길기현 청년멘토와 함께 칼림바 연주이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우고 합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집, 회사를 반복하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퇴근 후 회사 근처에 있는 서초오랑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취미도 얻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친구도 만드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서울시가 조사한 '서울시 야간활동 현황조사'에 따르면 시민 68.9%가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은 차후 청년이 건전한 야간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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