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석달 만에 3%대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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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광주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3.2%에서 6월 2.6%를 기록한 뒤 7월에 2.2%까지 낮아졌다 석 달 만에 3% 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전남의 물가상승률도 지난 5월 3.0% 를 기록한 뒤 6월 2.0%, 7월 1.6%로 상승 폭이 둔화 되다가 지난달 석달 만에 상승 폭을 늘리며 3%대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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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5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올랐습니다.
광주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3.2%에서 6월 2.6%를 기록한 뒤 7월에 2.2%까지 낮아졌다 석 달 만에 3% 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전남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83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올랐습니다.
전남의 물가상승률도 지난 5월 3.0% 를 기록한 뒤 6월 2.0%, 7월 1.6%로 상승 폭이 둔화 되다가 지난달 석달 만에 상승 폭을 늘리며 3%대로 올랐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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