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덕정광장서 원도심 공동체 축제 '소풍' 열린다

변지철 2023. 9.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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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에서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가 펼쳐진다.

'소풍'은 원도심에 있는 지역공동체들이 힘을 합쳐 '우리동네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의 원도심 소풍의 테마는 '추석'이다.

제주도시재생센터는 "과거 관덕정 앞 광장은 제주 최초의 오일장 터라는 공간의 역사성을 가진 장소로 제주 원도심 9월 소풍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주시 원도심 상권 역사 재조명'의 의의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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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원도심에서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가 펼쳐진다.

원도심 9월 소풍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민문화시장협회가 주최하고 제주 원도심 문화공동체가 운영하며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제주 원도심 9월 소풍'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목관아 관덕정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소풍'은 원도심에 있는 지역공동체들이 힘을 합쳐 '우리동네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의 원도심 소풍의 테마는 '추석'이다.

추석과 관련한 체험과 비누만들기·풍선아트체험·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 골목놀이, 공연, 먹을거리,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시재생센터는 "과거 관덕정 앞 광장은 제주 최초의 오일장 터라는 공간의 역사성을 가진 장소로 제주 원도심 9월 소풍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주시 원도심 상권 역사 재조명'의 의의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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