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최신 전투장비 체험도 가능…용산공원서 한미동맹 70주년 페스티벌

박응진 기자 2023. 9. 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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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공원 임시개방 장교숙소 5단지에서 대국민 참여 페스티벌 '한미 아미(Army) 윗미(with m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함께한 70년, 더 강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미동맹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지난 육군의 헌신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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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아미(Army) 윗미(with me)' 페스티벌…19일부터 닷새간
(육군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육군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공원 임시개방 장교숙소 5단지에서 대국민 참여 페스티벌 '한미 아미(Army) 윗미(with m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함께한 70년, 더 강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미동맹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지난 육군의 헌신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인 장교숙소 5단지에는 '청소년마당'을 중심으로 아트월과 아트 오브제가 전시되는 '기념 아트존', 과거 PX(매점) 및 군 막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동맹 체험존'이 운영된다. 군의 최신 전투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워리어플랫폼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22일에는 역사 인플루언서 '선 킴'의 역사강의를 비롯해 심호섭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한미 육군 군악대의 버스킹 등도 진행된다.

23일에는 한미동맹을 주제로 미8군 장병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한국어 말하기 및 내국인 영어 말하기의 스피치 대회가 열린다. 이후 군악대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22~23일에는 70개의 육군 표식을 찾는 '한미 70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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