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태풍 ‘하이쿠이’로 소방차 강에 추락…5명 실종

정지주 2023. 9. 5.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소방차 한 대가 강에 추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푸저우시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아침 6시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푸저우시 기상 당국은 폭우 홍색 경보를 발령했고, 교육 당국은 하루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소방차 한 대가 강에 추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소방차에는 8명이 타고 있었는데, 3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탭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여러 대가 물에 잠긴 영상과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푸저우시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아침 6시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푸저우시 기상 당국은 폭우 홍색 경보를 발령했고, 교육 당국은 하루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웨이보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