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태풍 ‘하이쿠이’로 소방차 강에 추락…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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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소방차 한 대가 강에 추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푸저우시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아침 6시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푸저우시 기상 당국은 폭우 홍색 경보를 발령했고, 교육 당국은 하루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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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소방차 한 대가 강에 추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소방차에는 8명이 타고 있었는데, 3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탭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여러 대가 물에 잠긴 영상과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푸저우시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아침 6시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푸저우시 기상 당국은 폭우 홍색 경보를 발령했고, 교육 당국은 하루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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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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