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역대급 세수 결손에 "근본 해결방안은 추경 통한 세입경정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일 올해 수십조원으로 예상되는 세수 결손 우려와 관련 윤석열 정부를 향해 "근본적 해결방안은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세입 경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세수 결손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근본적 해결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재완 신귀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일 올해 수십조원으로 예상되는 세수 결손 우려와 관련 윤석열 정부를 향해 "근본적 해결방안은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세입 경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세수 결손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근본적 해결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근 60조원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며 "정부의 대응방안이 몇 가지로 보도되고 있는데 정부가 지방정부와 지방교육청에 내려보내는 지방교부세 24조원을 불용처리한다면 지방정부와 지방교육청의 수입 감소를 유발해 집행하려던 사업의 차질과 공공부문 성장 기여 하락이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환율 변동 대응을 위해 조성하는 외국환평형기금에서 재원을 끌어쓴다면 최근 환율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향후 환율 변동에 대한 대응 여력이 악화될까 우려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다 부작용이 있다"며 추경으로 세입 경정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marim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