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 “고기 좋아하지 않지만, 남 따라 먹는 경향 있어서 폭식 가능”(철파엠)

이슬기 2023. 9.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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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이 음식 취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은 곽재식을 환영하면서 "곽재식 작가님, 일요일에 페퍼로니 피자 직접 만들어 드셨더라. 고기요정 정상근 기자님처럼 고기, 햄 좋아하시나요? 두 분이 맞고기 하시면 몇 인분 드실지 궁금하네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곽재식은 "저는 사실 고기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차라리 생선, 우유, 과일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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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곽재식이 음식 취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곽재식이 출연해 '과학편의점'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은 곽재식을 환영하면서 "곽재식 작가님, 일요일에 페퍼로니 피자 직접 만들어 드셨더라. 고기요정 정상근 기자님처럼 고기, 햄 좋아하시나요? 두 분이 맞고기 하시면 몇 인분 드실지 궁금하네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곽재식은 "저는 사실 고기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차라리 생선, 우유, 과일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다만 그는 "그러나 먹다보면 상대방이 먹는 것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분은 몰라도 정기자님과 같이 고기를 먹는다면 꽤나 많이 먹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영철은 "볼만 하겠다. 고기파 아니라고 했는데 몇 인분까지 먹으려나 싶다"고 했다. 곽재식은 "정 기자님의 명언이 잊혀지지 않는다. 왼손은 쌈쌀 뿐"이라고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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