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라운지 특화"…모듈형 소파 '에어리' 신제품 출시

사용 인원 수 맞춰 소파 선택할 수 있어
직선, 코너, 반원 등 다양한 레이아웃 구성

[서울=뉴시스] 퍼시스 에어리 신제품 출시. (사진=퍼시스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퍼시스가 라운지 등 모든 오픈스페이스에 적합한 모듈형 소파 '에어리'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에어리는 퍼시스그룹 디자인 연구소 '스튜디오 원'과 노르웨이 디자이너 '안데르센 앤 볼'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곡선 볼륨과 끝부분으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스칸디나비안 무드가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에어리 소파는 공간 규모와 형태에 구애받지 않으며 캐주얼 회의와 개인 업무, 프라이빗한 면담 등을 모두 지원해 워크 라운지에 특화됐다. 사용 인원 수에 맞춰 소파를 선택할 수 있고, 직선∙코너∙반원∙S자∙T자∙X자 등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곡선 형태의 레이아웃은 유연하고 개방된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적합하다.

벤치 타입과 등받이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등받이 타입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시선 차단 및 공간 분리 효과를 더할 수도 있다. 전자기기를 올려 둘 수 있는 회전형 거치대와 멀티탭도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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