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아세안·G20 회의서 오염수 방류 이해 요청"
김보나 2023. 9. 5. 10:05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번 주 잇따라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각국의 이해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오염수 방류에 강하게 반발하는 중국의 리창 총리와도 처음으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 총리가 방류를 비판할 경우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논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도쿄신문은 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가 정상회의 기간 정식 회담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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