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교통문화 정착돼야…박완수 지사, 등굣길 안전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5일 오전 양산시 가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 지사는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를 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5일 오전 양산시 가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 지사는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를 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경남도는 박 지사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우선멈춤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 노란색 횡단보도가 보이면 스쿨존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홍보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어린이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완전히 안전해질 수 있는 경남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뿐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시설과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
b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