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쟁자’ 포덴세, 올림피아코스 임대 이적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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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덴세가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포덴세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계약기간은 1년이며 울버햄튼은 임대 이적에 앞서 포덴세와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포덴세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이번 시즌을 보낸 후 울버햄튼과 미래를 두고 다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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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덴세가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포덴세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계약기간은 1년이며 울버햄튼은 임대 이적에 앞서 포덴세와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포덴세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이번 시즌을 보낸 후 울버햄튼과 미래를 두고 다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포덴세는 지난 2020년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해 리그 91경기 12골을 기록했다. 165cm 작은 체구이지만 현란한 발재간을 지니고 있어 울버햄튼 공격의 활로를 여는 데 도움이 됐다.
울버햄튼 입단 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던 포덴세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맷 홉스 단장은 "포덴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옵션을 찾은 것은 비밀이 아니다. 포덴세나 우리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없었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가는 팀으로 복귀하는 것은 그에게 기회이며 그도 이 제안을 받아들인 우리를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다.(자료사진=다니엘 포덴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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