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7년 만의 보이그룹 '라이즈'…데뷔부터 밀리언셀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가 베일을 벗었는데,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특히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독자적인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선보였습니다.
라이즈는 SM이 2016년 NCT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SM 3.0' 시대의 포문을 열게 됩니다.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등 모두 7인조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쇼타로와 성찬 NCT로 데뷔했다가 이번 기회에 재데뷔했고, 앤톤은 가수 윤상의 아들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싱글은 선주문 수량만 103만 장을 돌파해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의 데뷔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성찬 / 라이즈 멤버 - "('겟 어 기타'는) 저희가 하나의 꿈을 가지고 모여서 기타를 들고 꿈을 실현시켜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앤톤 / 라이즈 멤버 - "아버지께서 제가 처음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 사실 반대한 것도 있지만, 제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리고 나서 응원을 해주셨고…."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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