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늦더위 이어져…낮기온 서울 32·부산 30도
이설아 2023. 9. 5. 10:03
한낮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과 양평, 충청, 광주와 전라도 일부, 대구와 부산, 경상도 일부 지역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25도로 수도권과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까지 나타났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등 예년 이맘때 기온을 2도에서 5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앞으로 아침 기온은 점점 내려가 열대야는 사라지겠지만,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 전남 서부 남해안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 해안, 제주도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고, 특히 경남 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2, 춘천과 광주가 31, 청주와 대전, 대구, 부산은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 서쪽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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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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