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9일부터 이틀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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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20일 열린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이렇게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증인, 참고인 등 인사청문계획서를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여야는 오는 21일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당일 혹은 2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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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혹은 25일 본회의에 경과보고서 상정 전망
(서울=뉴스1) 김정률 이밝음 기자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20일 열린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이렇게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증인, 참고인 등 인사청문계획서를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 후보자 인청청문특위 위원으로 활동할 의원을 각각 5명, 7명씩 선정했다. 정의당은 1명이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여야 간사는 각각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제외하고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전주혜·김형동 의원이, 민주당은 김승남·김회재·서동용·이수진(동작)·전혜숙·최기상 의원이,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24일까지다. 여야는 오는 21일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당일 혹은 2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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