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 “초전도체는 과학 혁명”… 관련주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초전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초전도체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 1일 네이처가 초전도체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투심을 다시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는 기사를 통해 LK-99 논란과 별개로 초전도체가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관련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초전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초전도체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대비 7450원(16.16%)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됐다. 덕성도 19% 가까이 올랐다. 파워로직스, 서원, 서남도 10%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초전도체 관련 주는 지난달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당시 국내 연구진이 ‘LK-99′를 발표하면서, 이를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며 관련 주에 투심이 몰린 탓이다. 초전도체는 특정 조건에서 전기 저항이 ‘0′인 물질이다. 하지만 이후 세계 곳곳에서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검증 실험 결과가 발표됐고, 이에 투심도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지난 1일 네이처가 초전도체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투심을 다시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는 기사를 통해 LK-99 논란과 별개로 초전도체가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관련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네이처는 “LK-99가 유발한 상온 초전도체 논란은 잠잠해졌으나 초전도체가 여전히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임계온도뿐 아니라 다양한 특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사라진 ‘전기차 메카’ 꿈… 잡초만 무성한 옛 한국GM 군산 공장
- [르포] 분 단위 생산량 목표 주고 초과 달성까지… 무섭게 전기차 찍어내는 中 비야디
- 고려아연에 알테오젠까지 투자한 상장사가 있다?… 주식만 760억치 쥔 이 회사
- 외국인들이 독일서 만든 K뷰티 브랜드… 예쁘다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 꿈꾼다”
- [인터뷰] “지폐 기술로 한땀한땀 새겨 인왕제색도 판화로 만들었죠. 내년엔 맹호도 출시”
- [재테크 레시피] 줍줍? 고점? 출렁이는 금값… 지금 투자해도 될까
- 서울 고가 아파트도 석 달 만에 10억씩 ‘뚝’… 얼어붙는 매매시장
- [美드캡 탐구] 스페이스X 앞지른 발사 기록… 심상치 않은 대항마 ‘로켓랩’
- "이월상품 돈 되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올해 1000억 매출 전망
- [당신의 생각은] ‘외국인 기사 모신다’는 서울 마을버스, 한국인 기사 돌아오게 할 방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