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나혼산’ 처음 나갔을 때 한달 동안 마음 앓이, 망했다 생각”(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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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나 혼자 산다' 첫 출연 때 마음 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만날텐데'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화사는 "제가 '먹을텐데'도 좋아하고 선배님이랑 한번도 뭘 해본 적이 없더라. 선배님도 바이브 자체가 잔잔하지 않나. 제가 그런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전혀 안 그래 보인다"라고 놀라자, 화사는 "외관으로 평가하시면 안 된다. '나 혼자 산다' 처음 나갔을 때도 한달 동안 마음 앓이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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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화사가 ‘나 혼자 산다’ 첫 출연 때 마음 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월 4일 성시경 채널에 공개된 콘텐츠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화사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만날텐데’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화사는 “제가 ‘먹을텐데’도 좋아하고 선배님이랑 한번도 뭘 해본 적이 없더라. 선배님도 바이브 자체가 잔잔하지 않나. 제가 그런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전혀 안 그래 보인다”라고 놀라자, 화사는 “외관으로 평가하시면 안 된다. ‘나 혼자 산다’ 처음 나갔을 때도 한달 동안 마음 앓이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근데 그게 대박 나지 않았나. 음식 먹는 거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근데 저는 그거 찍고도 ‘와, 나 망했다’ 이랬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요즘은 편한데 가서 편하게 하는 게 좋다. 나도 오늘 방송이라는 생각 안 하고 오랜만에 낮술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화사가 화려해 보이지만 진지하고 조용한 걸 좋아하고, 소주 4병을 먹을 것 같지만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성시경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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