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늦더위 계속‥영동 비 살짝

오요안나 캐스터 2023. 9. 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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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여름이 쉽사리 물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늦더위가 이어질 텐데요.

현재 양평과 안성, 충청과 남부 곳곳으로 폭염주의보도 발효 중이고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32도, 광주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반면 선선한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동풍이 비구름도 불어넣으면서 오늘 영동지역으로는 비가 살짝 지날 텐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가로는 차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시속 70킬로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면서 강풍주의보도 발효되겠습니다.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전남 서부 남해안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산지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2도, 대전 30도, 대구가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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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21607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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