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지은 단 하나의 프리미엄… ‘더샵 연동애비뉴’에선 걱정 無

2023. 9.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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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안정성 증명… 사명 변경 후 첫 ‘더샵’, 제대로 준비했다!

 


최근 아파트 하자 문제가 이슈화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제주에 선보이는 ‘더샵 연동애비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브랜드·인지도 등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지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믿을 수 있는 건설사의 공급 단지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는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월)이며, 계약은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 거주자 외에도 전국 누구에게나 청약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분양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5%(1차)를 납부하고 나머지 계약잔금 5%는 45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분양대금의 10%(1차 계약금+계약잔금)만 납부하면 준공 때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는 만큼 수요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9~2023년 건설사별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하자가 많은 15개 건설사 중 5개는 10대 건설사로 불리는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건설사로 나타났다. 브랜드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도, 수요자가 믿을 수 있는 집을 짓는다고 확신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이에 믿을 수 있는 건설사가 지은 제대로 지은 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연동애비뉴’를 꼽을 수 있다. 실제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하자분쟁 건수가 가장 적은 곳은 '포스코이앤씨'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가 2020~2022년 부동산114 입주 물량과 동기간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하자분쟁심사위원회 접수 건수를 비교해 본 결과, 30대 건설사의 공동주택 1000가구당 하자 분쟁 건수는 평균 30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포스코이앤씨의 분쟁 건수는 평균 6.33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포스코이앤씨는 2023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에서 7위를 기록한 대형 건설사다. POSCO(옛.포항제철)가 최대주주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2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탄탄한 지배구조를 자랑하며, 3년간 신용등급도 A+(안정적)에 달한다. 여기에 ‘중대재해 제로(Zero)’를 기록하며 탁월한 시공능력과 안전 관리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는 많은 입주민들이 살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더샵'은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 1위(역대 13회) ▲미국브랜드키/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고객 충성도 1위(7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추천 1위(5년 연속) 등을 수상하며 소비자가 인정한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3월 옛.포스코건설에서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High Quality, High End 프리미엄급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철근 누락 사태 이후 아파트 안정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걱정하기보다는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때”라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분들 역시 인지도보다는 신뢰도 높은 시공사를 가려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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