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2종 앞세워 하반기 서브컬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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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하반기에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연이어 선보인다.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사업 노하우를 확보한 뒤, 내년 자체 개발작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웹젠은 올해 서브컬처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내년에 자체 개발작 '프로젝트 W' 출시를 통해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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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실력자가…’ 서비스 준비
내년 공개 자체 개발작 초석 마련
웹젠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를 7일에 정식 출시한다. 정통 서브컬처 게임으로, 일본에서 2021년 10월 출시된 뒤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일러스트, 플레이 방식 등에서 독특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선과 악이 뒤바뀐 스토리, 감각적 애니메이션, 요괴를 원형으로 디자인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몰입감 높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스피드 체인 배틀’ 시스템 등이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다.
웹젠은 최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국내 서비스 계획도 밝혔다. 유명 제작사 에이밍이 개발한 게임이이다. 일본의 인기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지난해 11월 출시된 뒤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애니메이션 후속작 방영도 예정돼 있다.
웹젠은 올해 서브컬처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내년에 자체 개발작 ‘프로젝트 W’ 출시를 통해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W는 2D 재패니메이션 스타일의 서브컬처 장르 수집형 RPG다.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서비스 계획 또한 검토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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