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철없어서 학폭? 이젠 안 통해”→이수근 “부모로서 나부터 반성”(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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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MC 서장훈, 이수근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9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교육청 변호사가 사연남으로 등장해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을지가 고민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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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물어보살' MC 서장훈, 이수근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9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교육청 변호사가 사연남으로 등장해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을지가 고민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행사하고 아이들의 돈을 뺏고 진짜 심하게 괴롭힌 사람들은 제대로 못 산다. 세상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어릴 때 철이 없어서 그랬다? 이제 그것도 안 통한다. 그런 사회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 변호사는 "학교폭력을 저지르게 되면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되는 불이익도 있고 사회적 비난도 높다 보니까 학생이든 보호자든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학교 폭력 조치가 나왔을 때 행정심판을 제기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해서 대학가지 전까지 소송으로 미루는 편법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 두 MC를 분노케 했다.
서장훈은 "원칙을 명확히 세우는 게 필요할 것 같다. 학교폭력 신고를 받았을 때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폭의 기준 및 원칙 등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아이의 말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청 변호사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이가 어떤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고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부분에서는 책임을 지고 어떤 부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게 된다는 것도 아셔야 할 것 같다"며 부모의 역할이 크다는 사실을 짚었다.
이에 이수근은 "중학교 3학년과 1학년 자녀를 둔 저부터 반성하겠다. 대한민국에 자녀를 둔 모든 분들이 헤아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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