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호반건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업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입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건설사가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하면서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올해 안에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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