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저수지 낚시 하러간 30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양다훈 2023. 9. 5.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의 한 저수지에 낚시를 하러 간 30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20분쯤 강진군 대구면 한 저수지에서 A(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낚시하러 나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였고, 30분여 만에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A씨의 신체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범죄 연루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신체 외상 없는 점 미뤄 범죄 연루 가능성 높지 않아”
연합뉴스
 
전남의 한 저수지에 낚시를 하러 간 30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20분쯤 강진군 대구면 한 저수지에서 A(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낚시하러 나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였고, 30분여 만에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A씨의 신체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범죄 연루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