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도 가입한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연초 이후 수익률 30% 돌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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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필승코리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4일 종가 기준)은 34.22%이다.
필승코리아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대한민국 원조 소부장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는 IT 관련 성장주 비중이 높은 필승코리아펀드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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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필승코리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4일 종가 기준)은 34.22%이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7.62%, 25.34%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17.54%에 이른다.
필승코리아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대한민국 원조 소부장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국산화 수혜가 예상되는 소부장 기업으로 구성된 핵심 종목과 성장이 전망되는 주변 종목에 동시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 투심이 살아나면서 소부장 펀드도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AI(인공지능) 시장이 커지면 반도체를 포함한 IT 시장에도 반사이익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이는 IT 관련 성장주 비중이 높은 필승코리아펀드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필승코리아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정희석 주식운용본부장은 “AI 시장 확대, 국내 외 반도체 투자 모멘텀과 업황 회복 등을 고려하면 IT 소부장 기업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메모리에 이어 비모메리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국내 소부장 기업들도 큰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고숭철 주식운용부문장(CIO)는 “미래 자산을 불려 갈 펀드를 선택함에 있어 보수 비용도 중요한 고려 요소인데 필승코리아펀드는 동종 유형 펀드 대비 경쟁력 있는 보수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코리아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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