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남면·화암면 공립지역아동센터 기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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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남면과 화암면의 공립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기능보강 공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기능보강 공사는 총사업비 1천700만원을 투입해 옥외 울타리 설치와 노후 장판 교체로 진행했다.

현재 군은 화암면, 남면, 북평면 등 3개 지역에 공립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정선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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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