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야간 개방 자정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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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2023년 지난달부터 화엄사 산문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하던 것을 3시간 연장하여 자정까지 개방을 하고있다.
특히 야간 조명 시설 후 8월 한 달 야간 개방 방문 결과는 개방 전과 비교하여 월 평소 5천명에서 1만 5천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8월 한 달간 6차에 걸쳐 화야몽 프로그램 예약자 120명 중 100명이 참석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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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2023년 지난달부터 화엄사 산문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하던 것을 3시간 연장하여 자정까지 개방을 하고있다. 특히 야간 조명 시설 후 8월 한 달 야간 개방 방문 결과는 개방 전과 비교하여 월 평소 5천명에서 1만 5천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8월 한 달간 6차에 걸쳐 화야몽 프로그램 예약자 120명 중 100명이 참석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엄사를 찾은 사람들은 "야간에 사찰을 안전하게 방문 할 수 있어 좋다. 고즈넉하게 힐링하고 추억을 담아 가는 프로그램이 신선하고, 주간에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야간에 방문하는 것이 더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주지를 맡고있는 덕문스님은 특별 화야몽 프로그램을 월 1회 특별 편성을 하여 첫 번째로 추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첫 번째 프로그램 지도 법사는 범정 스님(별명 꽃스님)으로 화야몽 참가자들 22명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22명 참가자에게는 깜짝 추석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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