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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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4일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돕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는 재기를 원하는 40대 이상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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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4일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전국 1800여개 매장에서 2만3000여명의 파트너를 직접 고용하고 있다. 이는 1999년 1호점 개점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570배 이상 늘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돕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했다. 또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정도의 구분 없이 매년 장애인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 코리아의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의 4% 이상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3년에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협약’을 맺고 총 319명의 바리스타를 고용했다. 이에 더해 육아 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는 재기를 원하는 40대 이상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같은 해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 기간이 끝나는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지원사업도 진행해 지난 3년간 7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총 9억원의 자립기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0일까지 올해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 채용에서 동종 업계 최초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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