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매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 '매우 좋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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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독일 유력 매체인 ETM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5일 밝혔다.
ETM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 앞서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앱 사용성, 기능·성능, 구성 등을 평가해 최고 등급인 '매우 좋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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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삼성전자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독일 유력 매체인 ETM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5일 밝혔다.
ETM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 앞서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앱 사용성, 기능·성능, 구성 등을 평가해 최고 등급인 ‘매우 좋음’을 부여했다. 점수로는 100점 만점에 96.1점을 매겼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3에서 1인 가구 콘셉트의 친환경 미래형 주거 공간을 구축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생산,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건조기는 AI 절약 모드 적용 때 건조 시간은 약 5분 늘어나지만 건조 성능은 저하 없이 32.3%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ETM은 소개했다. 식기세척기의 경우 자동 세척 모드를 통해 세척 시간을 최적화해 물과 전기를 아낄 수 있는데, 여기에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34.1%의 에너지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ETM 평가로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실질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이 큰 고민과 수고로움 없이 지속가능한 행동을 실천하고 경제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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