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9∼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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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20일 이틀간 열립니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어제(4일)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이같이 합의하고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증인, 참고인, 자료 요구의 건을 비롯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재산신고 누락 등 재산 관련 의혹과 과거 판결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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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20일 이틀간 열립니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어제(4일)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이같이 합의하고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증인, 참고인, 자료 요구의 건을 비롯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기는 오는 24일까지로, 여야는 오는 21일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또는 2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입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교섭단체 등 의원 수 비율에 따라 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4선 권성동 의원이 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각각 맡았습니다.
위원으로는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전주혜 김형동 의원이, 민주당에서 김승남 김회재 서동용 이수진(서울 동작을) 전혜숙 최기상 의원이, 정의당에서 심상정 의원이 각각 참여합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재산신고 누락 등 재산 관련 의혹과 과거 판결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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