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함봉균 2023. 9. 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5일 자회사 '링키지랩'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 개발과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5일 자회사 '링키지랩'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료:카카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 개발과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링키지랩의 임직원들은 디지털 접근성, 서비스 운영, 디자인 등 IT 서비스 업무와 더불어 사내카페, 헬스키퍼(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임직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링키지랩은 취업취약계층 및 여성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26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한 링키지랩은 지속적인 채용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 37명의 신규 인력을 영입하며 총 168명이 근무 중이다. 지난해 신규 인력 중 약 65%는 여성이며, 23명은 장애인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또 50세 이상의 장년층 근로자가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하는 등 사회적 약자 고용에 힘쓰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