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사장님이…직원에 재떨이 던지고 "돈 줄테니 사표 내"

김지산 기자 2023. 9. 5.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원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재떨이를 집어던져 상해를 입힌 제조업체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지난 6월 광천의 김 제조업체 대표 A씨(50대)를 특수상해와 강요, 모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월13일 회사 사무실에서 회의 도중 직원들 앞에서 40대 직원 B씨에게 욕설 후 재떨이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재떨이를 집어던져 상해를 입힌 제조업체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지난 6월 광천의 김 제조업체 대표 A씨(50대)를 특수상해와 강요, 모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월13일 회사 사무실에서 회의 도중 직원들 앞에서 40대 직원 B씨에게 욕설 후 재떨이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 사고로 이마가 찢어지는 전치 2주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 A씨는 B씨 업무 처리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날 저녁 A씨는 B씨에게 돈을 줄 테니 사직서를 제출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강제 퇴장할 것을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