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60년 역사 프랑스 최고급 코냑 ‘하디’ 출시... “증류주 제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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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코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코냑 5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하디는 1863년 영국인 엔소니 하디가 세운 코냑 브랜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160년 전통 코냑 제조사 '하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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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코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코냑 5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하디는 1863년 영국인 엔소니 하디가 세운 코냑 브랜드다.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해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코냑을 만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하디 제품 가운데 최고급 라인에 해당하는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들여왔다.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이 넘은 원액을 엄선해 만든다. 코냑을 담는 병은 프랑스 크리스탈 공예사 라리크가 만든다.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연출한 코냑이다. 병 뚜껑에 사계절에 따라 변하는 포도나무를 표현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코냑은 전 세계에 400세트만 출시했다.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왔다.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넘은 원액 3종류를 섞어 만들었다. 패키지는 라리크에서 만든 디캔터를 함께 넣어 구성했다. 디캔터는 코냑을 공기와 접촉시켜 한층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강조한다.
두 제품은 6일 코엑스 국제아트페어 ‘2023 키아프(Kiaf & Frieze)’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종합주류회사로서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증류주 제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160년 전통 코냑 제조사 ‘하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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