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안돼”…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도 동참, 다음 주자는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3. 9. 5. 09:42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유명섭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등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세지와 슬로건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유 대표는 “항공 운반을 통한 마약류 반입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유익한 캠페인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간 유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재현 이브릿지 대표와 박의수 두레시닝 대표를 추천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년 후 5000만원 목돈…“9월 청년도약계좌, 오늘부터 신청하세요” - 매일경제
- “이륙 1분 뒤 ‘펑’, 기체가 갑자기”…169명 태운 中비행기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평균연봉 1억 넘는데, 줄퇴사…‘신의 직장’ 산업은행 2030 이탈 심각 - 매일경제
- ‘흰검 모나미룩’도 이상봉 만나면…“국민 볼펜, K몽블랑될 것” - 매일경제
- 주차장서 롤스로이스 ‘쿵’...“괜찮다”는 피해 차주의 정체 - 매일경제
- “김정은에 치명타”…평창 때 한국에도 왔던 현송월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기업 인내심 바닥…중국 때릴 채찍있다” 작심 발언 쏟아낸 美 - 매일경제
- 경복궁 불타자 고종 머물었던 이곳…6년만에 개방한다는데 - 매일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5일) - 매일경제
- 황인범,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 “亞 최고 선수 온다” [오피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