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전시 기간 내달 1일까지 연장

강수환 2023. 9. 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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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은 5일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 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달 10일에 전시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매진 행렬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본 순회전으로는 최초로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개막 2주 만에 관람 인원 1만2천명을 돌파했고,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과 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의 관람을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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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풍경'(1983)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5일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 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달 10일에 전시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매진 행렬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본 순회전으로는 최초로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도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인 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신화가 된 화가들' 섹션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이전과 같이 회당 관람 인원 100명, 1일 총 1천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료와 동일하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개막 2주 만에 관람 인원 1만2천명을 돌파했고,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과 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의 관람을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기본 MI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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