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전시 기간 내달 1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5일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 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달 10일에 전시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매진 행렬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본 순회전으로는 최초로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개막 2주 만에 관람 인원 1만2천명을 돌파했고,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과 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의 관람을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5일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 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달 10일에 전시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매진 행렬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본 순회전으로는 최초로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도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인 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신화가 된 화가들' 섹션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이전과 같이 회당 관람 인원 100명, 1일 총 1천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료와 동일하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개막 2주 만에 관람 인원 1만2천명을 돌파했고,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과 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의 관람을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 연합뉴스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영향?…신상공개 사이트 갱신 중단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 뛰어내려…한때 운행 지연(종합)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풍랑특보 발효중인데…카약 타던 50대 표류하다 구조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
- 폐원한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러시아 국적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