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이번엔 마카오로...첫 단독 콘서트 열기 잇는다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첫 단독 콘서트 열기를 마카오로 이어간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첫 단독 콘서트 열기를 마카오로 이어간다.

템페스트는 오는 3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023 템페스트 쇼콘 '티 아워' 인 마카오(2023 TEMPEST SHOW CON 'T-OUR' in MACAU)' (이하 '티 아워')를 개최한다.

'티 아워(T-OUR)'는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템페스트는 앞서 서울·일본 오사카·도쿄에서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당시 템페스트는 매 무대 다른 셋 리스트와 미공개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남다른 실력과 팬사랑을 드러내 공연 이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기세를 이어 템페스트는 마카오에서도 그룹만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퍼포먼스부터 히든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3일에는 SBS '인기가요' 도쿄 공연 무대에도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20일 첫 번째 싱글앨범 '폭풍 속으로'를 발매하며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폭풍전야'를 이으며 '폭풍' 시리즈의 본격적인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