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U-18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3차전서 호주에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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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호주를 3-0으로 눌렀다.
4회말 대표팀은 3번타자 여동건이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고 박지환의 볼넷, 이승민의 희생번트, 조현민의 고의사구를 묶어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대표팀은 5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에 멕시코와 예선라운드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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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호주를 3-0으로 눌렀다.
대표팀은 2회말 이승민의 2루타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육선엽이 6과 1/3 이닝 동안 5피안타,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호주의 타선을 틀어막았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택연이 남은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마무리했다.
4회말 대표팀은 3번타자 여동건이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고 박지환의 볼넷, 이승민의 희생번트, 조현민의 고의사구를 묶어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7번타자 이율예가 우익선상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한국은 단숨에 3점을 얻었다..
대표팀은 5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에 멕시코와 예선라운드 4차전을 치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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