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가야금독주회 '산조상상2'…'깊으니 얕으니'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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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가 이지혜가 오는 12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독주회 '산조상상2'를 선보인다.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현악 악장이다.
대금 정소희(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 18현가야금 이지언(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첼로 김영환, 타악 전계열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산조를 바탕으로 한 가야금 창작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박치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도단원이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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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가야금 연주가 이지혜가 오는 12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독주회 '산조상상2'를 선보인다.
이지혜는 이화여대를 거쳐 한예종 전통예술원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현악 악장이다. 전통적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자신이 작곡한 창작음악을 선보여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자신이 작곡한 백분행복 V2. '깊으니 얕으니', '산조에 화운하다 –희희(嘻嘻)', 김준영과 공동 구성한 '별의 탄생기', 양승환 작곡 '시간여행', 이경은 작곡 'Sanjoism II' 등 전곡 초연으로 선보인다.
대금 정소희(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 18현가야금 이지언(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첼로 김영환, 타악 전계열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산조를 바탕으로 한 가야금 창작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박치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도단원이 사회를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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