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카드 추천 이용자 70만원까지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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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자사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들이 최대 연 7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통해 고객의 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중의 카드 상품 데이터를 일일이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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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자사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들이 최대 연 7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통해 고객의 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중의 카드 상품 데이터를 일일이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가 이용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비 구간별로 최대 혜택 금액 차이를 보였는데, △100만원 미만은 18만 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36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45만원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은 65만원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70만원까지 혜택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뱅크샐러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개인의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시뮬레이션 기술로 분석해, 130여 개가 넘는 카드 상품 중 고객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한다. 또한 30개 이상의 세분화된 카테고리 유형의 필터링을 통해 상황별로 가장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쇼핑, 편의점, 배달, 디지털구독 등 요즘의 소비 키워드나 아웃백, 스타벅스, 애플페이 등 트렌드가 반영된 구체적인 키워드로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뱅크샐러드는 매월 최신화된 캐시백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카드별로 최대 1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9월 주요 이벤트 카드로는 롯데카드 LOCA 365 카드, LOCA LIKIT 카드 등이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현재 타 플랫폼은 캐시백 정보만 주로 제공하는 것에 비해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로 소비 습관까지 분석해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어 고객의 카드 발급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카드 중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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