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임진왜란’ 원래 대본 한국어‥감독에게 ‘나 조선어 몰라’ 했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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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가 일본어로 연기한 '임진왜란 1592'를 "나의 대표작"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진왜란 1592'를 "저의 대표작"이라고 말한 김응수는 "원래 대본에는 한국어로 되어있었다. '나는 일본인이고 조선어 모르니까 이런 대본 가져오지 말라' 했다. 일본어를 전부 번역해서 가져왔더라"면서 "이상하게도 외국어 대사가 잘 외워졌다. 세 번 읽으니까 전체가 다 외워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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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응수가 일본어로 연기한 '임진왜란 1592'를 "나의 대표작"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9월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응수는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해 "7년 간 일본 유학을 갔다. 일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일본어 실력을 KBS 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통해 뽐냈다. 김응수는 "KBS 교양국에서 만든 드라마"라며 "처음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이 왔을 때 내 어느 구석을 믿고 해달라고 하는 건가 싶었다. 현대 일본어도 아닌 시대극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지만 도전하자 싶었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1592'를 "저의 대표작"이라고 말한 김응수는 "원래 대본에는 한국어로 되어있었다. '나는 일본인이고 조선어 모르니까 이런 대본 가져오지 말라' 했다. 일본어를 전부 번역해서 가져왔더라"면서 "이상하게도 외국어 대사가 잘 외워졌다. 세 번 읽으니까 전체가 다 외워졌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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