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추석맞아 소외계층 위한 1억5000만원 물품 기부

한지명 기자 2023. 9. 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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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은 서울 중구청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과 상생에 앞장서는 비비안은 올해만 14억원가량의 물품들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쌍방울그룹과 함께 수해 이재민에게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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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즈·티셔츠·양말 등 자사제품 나눔 실천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왼쪽부터)과 김길성 서울시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중구청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비비안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비비안은 서울 중구청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생활 필수품인 드로즈, 티셔츠, 양말 등을 비롯한 자사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중구청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상생에 앞장서는 비비안은 올해만 14억원가량의 물품들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쌍방울그룹과 함께 수해 이재민에게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했다"며 "연휴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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