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수집·가공·활용…부산시,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민영규 2023. 9.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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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 부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2025년까지 부산형 특화 데이터를 1만 종까지 확대하고, 시민이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서 지역 데이터 산업 혁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 체계 및 통합저장소, 민관 데이터 공유 활용 플랫폼, 데이터 거래소, 통합 데이터 지도,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실증사례 분석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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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부산형 특화 데이터 확대…산업 혁신 기반 조성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 부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2025년 3월까지 부산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랫폼 개발은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 전담하고, 정보시스템 기반 시설(인프라)은 메가존KT G-Cloud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부산형 특화 데이터를 1만 종까지 확대하고, 시민이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서 지역 데이터 산업 혁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 체계 및 통합저장소, 민관 데이터 공유 활용 플랫폼, 데이터 거래소, 통합 데이터 지도,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실증사례 분석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데이터 수집 체계 확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고 민간과 데이터 공유·활용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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