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없앴다" 롯데웰푸드, 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내놔

40여종 다양한 구성 준비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한 에코 선물세트부터 커피, 견과류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캔햄 선물세트인 '에코(ECO)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에코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케이스를 사용했다.

에코 캔햄 세트는 최근 출시한 '로스팜97'과 '로스팜97 라이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로스팜97은 육화량이 국내 최고 수준인 97%에 달하는 캔햄이다. 햄 본연의 풍미와 식감은 살리면서 돼지고기 함량을 최대로 높인 프리미엄 캔햄이다.

이밖에도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혀 실용적이고 가성비 좋은 구성도 준비했다. 의성마늘 로스팜, 로스팜 한돈한우 등 다양한 로스팜 선물세트 시리즈와 카놀라유, 참기름, 환만식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꾸린 '에코 혼합 세트'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블렌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가 풍부한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 등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류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구성에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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