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가을 밤 산책 13일 시작, 하루 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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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21일 '청와대 밤의 산책' 올 하반기 행사를 연다.
하루 최대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9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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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체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21일 ‘청와대 밤의 산책’ 올 하반기 행사를 연다. 하루 최대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다채로운 조명을 받은 청와대를 마주한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9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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