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아세안·G20 회의서 오염수 방류 이해 구하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아세안 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각국의 이해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강하게 반발하는 중국의 리창 총리와도 처음으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아세안 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각국의 이해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또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협력도 확인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강하게 반발하는 중국의 리창 총리와도 처음으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도는 리 총리가 오염수 방류를 비판할 경우 기시다 총리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논의하자고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가 아세안 회의에서 정식 회담을 개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 이후 중국의 반발을 거론하며 "정식적으로 개별 회담을 열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158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8월 소비자물가 3.4% 상승‥3달만에 다시 3%대
- 서울시, 남산 '임옥상 조형물' 2개 철거 완료‥"다른 작품 재설치할 것"
- '단식 엿새째' 이재명 "군부독재 군홧발 사라진 자리, 검사 독재가 대신"
- 경기 시흥서 음식점 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
- "제대로 수사한 사람 왜 벌주나"‥유가족들이 박 대령 응원하는 이유
- [와글와글] "개가 너무 짖어요" 쪽지 남겼더니‥
- "공교육 멈춤의 날"‥전국서 외친 '교권회복'
- 미국 "김정은, 9월 중 푸틴 만나 무기거래 협상"
- "제때 내려온 고속도로 차단기‥대형 참사 막아"
- [3가지 경제] 130배 늘어난 수도권 1순위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