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LG유플러스, 전기차 충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이예슬 기자 2023. 9. 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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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사와 충전 사업자가 공동주택 설계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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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에 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구축·운영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사진=호반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건설은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사와 충전 사업자가 공동주택 설계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충전소 위치 검색, 충전예약, 완충 알림 ▲정시 입출차 포인트 ▲24시간 관제/콜센터 운영 및 현장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이외에도 양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여건에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부터 협력해온 스타트업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Watchmile)'을 일부 신축 아파트에 시범 도입하고 스마트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워치마일(Watchmile)은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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