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부에 에너지신산업 혁신 특구 지정 촉구

전승현 2023. 9. 5.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는 5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원들은 "또 전남은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이 필요한 RE 100(사용 전력의 100퍼센트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정부가 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고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 바로 에너지신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5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원 61명 전원은 성명에서 "전남은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의원들은 "또 전남은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이 필요한 RE 100(사용 전력의 100퍼센트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정부가 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고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 바로 에너지신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지방 부활'로 전환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모델"이라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