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23년 열애 비결 “여행할 때 따로 다녀”(톡파원25시)

박수인 2023. 9.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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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인 김도훈과 23년 열애 비결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와 여행하면 각자 따로 다닌다고 하더라"는 전현무 말에 "사실 시작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여행은 짤막하게 다니지 않나. 가고 싶은 곳은 많으니까 각개전투로 갔던 거다. '빨리 빨리 보고 와' 각자 가서 보고 숙소에서 모여서 오늘 뭐했는지 얘기하다 보니까 밤새도록 대화를 하게 되더라. 다음 날에 좋았던 곳을 같이 가서 보고 맛집도 같이 가니까 이런 여행 패턴이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장기연애 비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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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인 김도훈과 23년 열애 비결을 공개했다.

9월 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와 여행하면 각자 따로 다닌다고 하더라"는 전현무 말에 "사실 시작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여행은 짤막하게 다니지 않나. 가고 싶은 곳은 많으니까 각개전투로 갔던 거다. '빨리 빨리 보고 와' 각자 가서 보고 숙소에서 모여서 오늘 뭐했는지 얘기하다 보니까 밤새도록 대화를 하게 되더라. 다음 날에 좋았던 곳을 같이 가서 보고 맛집도 같이 가니까 이런 여행 패턴이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장기연애 비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타쿠야랑 (이)찬원이랑 같이 일본 여행 간 거처럼 갔다 왔네. (그때도) 각자 따로 있다가 모였지 않나"라며 "오랜만에 보니까 더 좋더라. 그립고 애틋하고"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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